제 목 : 40대중반 지인의 부고..

우리나이때는 보통 부모님 부고소식을 듣는데
저보다 몇살 위인 지인의 부고소식을 들었네요
마지막으로 본게 두달전
해맑게 인사하고 연말에 식사하자니까
연말에 이사 준비로 바빠서 해넘기고 만나자고
아쉽게 헤어진 지인
우리 나이도 이제 슬슬 시작하는 건가요?
저보다 윗연배의 분들 어떠신가요
살면서 이제 동료 지인 친구의 부모님이 아니라
당사자 부고 소식 듣는건 정말 멘붕이고 허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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