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라면 섭섭했을까요?

동네지인을 며칠전 만나서 밥먹거 차마시고 헤어졌는데(더치)
제가 장갑을 두고 나왔는데 지인 집에 여유 장갑이 있다더군요,
저도 장갑 있다고 했는데
며칠뒤 전화와서 잠깐 저희집에 들러서
장갑을 주더군요, 사이즈가 자기한텐 작다고, 이쁘고 튼튼한 가죽 장갑을 줬어요,저한테도 꽉 끼는 정도;;
오전에 와서 같이 다과하고,
어쩌다 시간이 흘러 급하게 점심은 라면을 먹었는데,
제가 배달음식을 잘 안먹어서 생각 못했는데
그래도 맛난거 시켜 먹을걸 가고나서야 후회되고,
좀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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