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한 정거장 걸어나가서 다른 마트에 갔어요
거기는 물건도 많고 값싸고 좋아요
그래서 바구니 한가득 사가지고 들어오다가
동네마트에서 하나 더 살게 있어서 들어갔어요
그랬더니 직원이 네 장바구니를 보더니 기분 나쁘다는 듯이
더 이상 오지 말래요
기분 나쁘네요
당연히 소비자는 여러 매장을 둘러보고 맘에 드는거 구입할 권리가 있쟎아요
게다가 사장도 아니고 매장관리 직원이 그런식으로 나오니 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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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글 적습니다.
아래 댓글에 매너 얘기가 나와서요
그럼 매장직원 눈치보며 구매하고 동선을 결정해야 하나요 ?
저는 집에 들어갔다가 다시 나오기가 힘들거든요
게다가 바구니가 완전 불투명해서 뭐가 들어있는지 전혀 알수도 없는 상태인데
이상하게 가까이 와서 고개숙여 장바구니 들여다 보더라구요.
손님이 뭐 사들고 다니는지 감시하는 직원 행동이 더 매너가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