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초반인데 지금껏 피부에 전~~혀 관심도 없고
신경도 안쓰고 살았어요.
근데 요즘 부쩍 거울보다 깜짝깜짝 놀랄때가 많습니다.
이제 남들처럼 피부과도 다니고 관리도 받고 해야할것 같아서요
어릴때 별명이 깜씨 였을 정도로 피부톤은 시꺼멓고
광대쪽에 기미가 제법 올라왔네요
피부도 슬슬 늘어지고 자세히 보니 비립종 같은것도 꽤 많고..
총체적 난국입니다. ㅜ.ㅜ
피부과 가면 전 멀 해달라고 해야 하나요?
필러니 슈링크니 레이져토닝...이게 뭔지도 잘 몰라요
어릴때 피부 좋단 얘길 하도 많이 들어서
그냥 난 피부는 타고 났나보다 하고 방심하면서 평생 살았는데
요모양 요꼴이 됐네요.
뭐 부터 해야 하나요? 도와주세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