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너무 좋아해서 공항에서 일하는 게 꿈일 정도였는데 이번엔 하나도 설레 지가 않더라고요
그래도 막상 가면 좋겠거니 했는데 왠걸 너무 힘들고 피곤하고 집에 가서 쉬고 싶었네요.
어젯밤에 도착해서 짐 정리 다 하고 오늘 집에서 쉬고 있는데 이게 천국이네요.
여행 세포 다 죽었나 봐요 . 설레일 때 많이들 다니세요.
누워있는데도 너무 피곤하고 힘들어요.
50아짐이긴합니다.코로나전엔 일년에 두어번 나갔었는데 당분간은 안나갈듯.
코로나가 기력도 뺐고 여행세포도 다죽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