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상수 좋아하면서도 철벽치며 안 좋아하는 척 자신을 감춥니다.
정종현청장은 똑같이 가난하지만, 좋아하는 한수영에게 끊임없이 관심을 보이고 좋아한다고 표현합니다.
한수영은 사회경험이 많고 데인게 많아서 철벽치고, 감정을 드러낼 수 없고
정청장은 아직 어려서 데인게 없고 뭘 몰라서 좋아하는 감정을 그대로 드러내는건지
아님 성격 차이인지..
정청장은 그냥 성격이 맑고 좋은 것 같긴 해요. 긍정적인 성격
근데 희한한건
한수영은 그 철벽을 정청장에게는 안치고 다 받아줘요
그리고 아직 안봤는데 동거까지 한다니
한수영도 단단하고 틈하나 없는 것 같이 보여도 허술하네요
다 치던 철벽을 왜 정청장한테는 있는대로 받아주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