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르릉 큼큼 크허허헉 큼큼 카카하하학 거리는 여직원이있어요(데시벨도 높음 맘껏 소리냄)
불행히도 제 뒷자리입니다.
담배인지, 천식인지, 틱인지, 단순 감기는 아닌거 같고 호흡기가 아주 안좋은 것같아요
이제 귀가 트여서
정말 미칠것만같아요.
더구나 지금 바쁘고 초집중 해야할 시기에 계속 저리니
정신병 걸릴 지경입니다.
저보다 15살어린 미혼 여직원인데
이 어린애를 상대로
더구나 몸이 안좋아서 그런건데 화를 낼수도 없고
병원을 가라라고 할 수도 없고( 이애 팀장이 이미 몇 번 말했음)
계속 마음속으로 "아픈건 죄가 아니야, 아픈건 나쁜게 아니야"하고 있지만
이러다 정말 결재판으로 쟤 머리를 후려 치는 상상까지 하게 되니
어찌해야할까요
자리를 바꿀수 없는 상황이고
주변인들 다들 불편해하기는 하지만
저처럼 자리가 가깝지는 않아 제가 제일 피해자입니다.
아 정말 미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