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맛난것 많이 먹고 구겨오도 잘했네요...올해 고등 졸업한
아들 둘해서 4인 가족 다녀왔습니다...
한 애든 수시로 붙고 한애는 떨어져 정시 대기중인데 매일 늦잠만
자고 나태하네요...큰 애는 어디 갔으면 좋겠다고 갑갑해 합니다.
누가 내일 목포 1박 2일로 다녀오자는데 운전 할 아버지가 60 초반
이구 몸 컨디션이 약간 별로입니다...섬유근통인가 그런게 있네요.
운전은 수십년간 해서 잘합니다...그래도 목포 1박 2일은 무리겠
지요? 전에 젊었을때는 경남 고성도 업무용 타우너 작은 가스차
끌고 당일치기도 했습니다.작년에 지리산 뱀사골도 당일치기로...
일출식당인가 가서 아주 맛있게 식사도 했습니다,구경도 잘했네요.
기차 타고 1박 2일 서울서 목포 간다면 어디가야 맛난 식당과
구경거리 볼까요? 목포 마지막 간게 거의 25년 넘었나 봅니다.
12-13년전에 영암에 벛꽃 구경 간전이 있네요...
서울은 아침부터 비가 오네요....어제 운전하고 돌아 다니는데
날씨가 덥더군요...얇은 패딩 입었는데도 춥지 않더군요.
놀러 갈돈으로 서울에서 맛있는 초밥하고 회나 먹는게 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