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딸이 20을넘 넘어 중반쯤 직장인이에요
소개팅으로 만난 동갑내기
첫날 만난날 손을 딱 잡더래요
그래서 좀 당황스러워서 뺏다고
두번째 만나는 날
식당에서 엄청 많이 시키고
많이 마셨다고..
그다음 대리를 부르면서
자기차에 가서 기다리자고 하더래요
엥 뭐지 ??
하면서 차에 탔더니
탁 안으려고 하더래요
그래서
차 문을 열고 나오면서
동갑인데도 딸이
오빠님!!
지금 나한테 자러가자고 할 참이냐고?
쏴대고 끝내고 왔다고,
별 미친놈이 없다고 ...
이 정도가 여자를 쉽게 보는 정도 아닌가요
물론 더한 놈도 있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