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학원 가기 싫은 핑계

예민한 여자 아이예요 ~~

예비고1겨울방학이라 중요한 시기라고 했는데 아직 갈피를 못잡고 공부시작을 힘들어해요 ㅠ
수학학원 : 같은 교실에서 공부하는 애가 자꾸 한숨쉬며 손가락 구부렸다폈다 하면서 소리를 낸대요 ~그 학원 싫다고 해서 다른 학원 알아봤어요. 테스트 갔더니 평소 싫어하능 같은반이였던 친구가 학원에서도 같은반이 된대서 싫다고 안다닌대요 ㅠ 힘들게 일아본 곳이거든요 ㅠ 고등가서도 또 맘에 안드는 애 만날수도 있는데 이런저런애 다 피해다니면서 언제 공부할거냐고 했어요 ~
스터디 카페 한달 정기권 등록해줬더니 오전에는 늦잠자고 점심먹고 가서는 화장실 가고 싶다고 집에 오고 어느날은 속트름 나온다고 조용한 곳에서 소리날까봐 신경쓰인대요 ㅠ

예민한 아이 공부시키기 정말 힘드네요 ~엄마만 마음이 급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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