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저희 어머니 어떻게해야 할까요?

88세 친정어머니(5년전 고관절 골절 수술 후 점점



나빠지셔서 현재는 요양등급3등급이시고 최근에



식사도 못하시고 거의 와상 환자처럼 지내셨어요)께서



24시간 상주 요양보호사 선생님의 도움으로 아버지(4등급)



와 지내시다가 두분이 모두 코로나에 걸리셨어요







아버지는 집에서 격리하면서 많이 좋아지셨고 어머니는



폐렴이 급속도로 진행되어 전담병원에 입원중이신데



폐렴은 나아지고 있어서 주치의가 별이상없으면 다음주



월요일에 퇴원을 하라고 합니다



그리고는 식사와 약복용이 힘든 상태이니 보호자가 원하면

요양병원을 알아봐주겠다고...







문제는 입원전에도 식사를 못하셨는데 입원한 10여일간



식사를 못하니 영양제로 버티고 계시고 콧줄로 식사를



공급할 정도는 아니라고 합니다



그런데 입을 안벌리셔서 혈압약도 투약 못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런 상황에서 저희 어머니는 현재 요양보호사선생님께서



계속 계셔주신다면 집으로 퇴원해야할까요 아니면 식사도



못하시고 약도 못드시니 요양병원으로 모셔야 할까요...



집에 홀로 남으시게되면 아버지도 걱정이고 어머니께서 못움직
이시고 못(안)드시니 집으로 모시기도 걱정되고 정말 고민이 됩니다



어떻게해야할지 정보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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