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며칠전까지만 해도 무조건 신고한다는 입장이었는데
지금 국민신문고 켜놓고 글도 다 써놓고 버튼만 누르면 되는데 망설이고있네요. 별거 아니라는 식으로 말하는 사람들도 있고, 내가 정말 불편충인가? 싶어서요
1. 보고없이 지각, 조기퇴근
제 시간에 오는 경우 거의 없음 10분 늦게 오고 5,10분 일찍 가는게 흔함. 당연히 복무엔 기록 안함
2. 출장비 부당 수령
왕복 500미터 이내 출장지 가도 출장비 받음
3. 진단서 없이 병조퇴 합쳐 최소 15일 이상 씀(3개년치는 이미 확인함)
이 사람들 연차보상비 한푼이라도 더 받으려고 이런거구요
어제도 봤거든요 두명 지각하는거
저도 제 일이 있고 해서 매일 눈 치켜뜨고 보는것도 아닌데 볼때마다 지각하는 등 복무 개판이고 그러면서 본인잘못이 뭐냐는 사람들이랑 같이 근무하려니 제가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 있고,
(기본 복무도 이리 개판이니 다른 부분은 짐작되실듯ㅜㅜ)
솔직히 거창한 문제의식 때문은 아니구요ㅜㅜ
이렇게 민원 넣어서 징계받아 딴 기관으로 갔으면 좋겠어서요
제가 민원 넣은 줄 알고 꼬리표 될거라고 말리는 사람 반
그런게 어딨냐 그럼 또 가만 안있으면 된다고 넣으라는 사람 반입니다
여러분 같으면 민원 넣으시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