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초4 남자아이 인데 방학 때 집에만...

이제 5학년 올라가요.
어렸을 때 너무 엄마들끼리 약속해서 만나서 놀아서
스스로 약속 만들어서 나갈 줄을 모르나 싶기도 할 지경이에요.

오히려 핸드폰도 없던 어릴 때는 동네 놀이터라도 배회하다가 친구 만나면 놀고 그러더니
핸드폰은 있으나마나 하고...

일부러 친분있는 친구들 다니는 방학특강에 넣어놨더니 그것만 딸랑 듣고 바로 귀가하네요. 뒤에 놀다 오면 될 것을...
친했던 친구들이 꾸준히 유지 되지도 않고...
4학년이니 놀이터에서 놀기도 애매하긴 한데... 아직도 제가 나가서 배드민턴이라도 쳐줘야하니 좀 답답허네요.ㅜㅜ

정말 보내주는 학원만가고 칼같이 귀가...ㅜㅜ
책상에 앉아서 조물조물, 음악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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