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나는솔로 모쏠남의 공통점

지난기수에 정숙과 옥순으로 나솔 제작진이 재미 좀봤는데
이번기수에선 광수, 영수. 영식 이 3사람의 속마음을 말하는 순간이 재미있더라구요.
이들의 가장 큰 공통점은 이성이 조금만 관심을 보여도 그게 대단한 애정이라고 착각하고,
또 상대방이 조금만 거절의 시그널을 보내면 갑자기 낙담하고 행동이 극단적으로 나온다는 점네요.
지금 이게 제일 심한게 광수이구요.
게다가 상대방의 비언어적인 태도 말의 뉘앙스는 무시하고 내귀에 쏙 들아오는 말 한마디에 꽂혀서 무슨뜻이지? 좋은건가? 나쁜건가?에만 생각이 매몰되어 있죠.
아마도 옥순한테 워낙 마음이 꽂힌 상태라 더 그러겠지만요.
그런데 옥순은 광수가 싫지만 그래도 자기 팬으로 남기고 싶어서 자꾸 여지를 주는 말을 하는게 문제네요.
저라면 광수같은 남자는 아니다싶으면 빨리 정리해주는게 내 안위를 위해서 필요할것같은데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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