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받은 병원에서 엄마 연세가 77세이시고, 고혈압도 있으니 큰병원에서 수술을 하라 권하셨는데, 병원에서 추천해주신 성 빈센트병원 의사쌤은 진료날도 몇달을 기다려야 해서 다른 의사한테 진료받으려한다고 말씀드리니 기다렸다가 추천해주신 쌤에게 수술을 받으라 하네요.
이 수술이 힘든 수술일까요?
엄마는 이왕 해야 되는 수술이면 빨리 하는 게 낫지 않을까 해서 내일 이근택정형외과 ㅡ수원에서 꽤 큰 정형외과인가봐요ㅡ에도 예약해 놓으셨어요.
수술후 한동안 팔도 쓰면 안된다는데, 자식들이 근처에 안사는데 큰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