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역시 애들을 너무 순하게 키우면 안되나봅니다.

초고학년 아들이 키크고 덩치는 큰편인데 순한편이라
작고 날렵한 애들이 몇번 때려서 따귀를 맞았다고 하더라구요.ㅜㅜ
왕따 당하거나 괴롭힘을 당하는건 아닌데.
역시 남자들 세계에서는 순둥이 같으면 안되나봐요

매일 착하게 살고 배려하라고 가르친게 독이된듯요.
애가 너무 크고 힘도세서 밀면 애들이 나가떨어져서
매번 조심하라고 했거든요. ㅜㅜ
계속해서 축구 수영만 보냈는데 그제부터 복싱학윈 등록했어요.
코치님이 일대일강습하는 코스로요.

남편이 예전에 킥복싱 대회도 나가고 했는데
함께 다녀주기로해서 같이 결제해줬네요.
더글로리보니. 또 다른사람들 얘기들어보니 중학생되면
동물의왕국수준이라던데 자기스스로. 지키는법을 앞으로 가르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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