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제가 너무 예민한가요?

친정엄마 주관적이든 객관적이든 좋은 분 맞아요.
한번씩 이럴때마다 미치겠어요.
평생 자식에게 헌신하고 희생하고 사는 분 맞는데요
제가 일 쉬고 전업으로 있는데
말끝마다 네가 하는게 뭐 있냐고?
듣기싫다고
올케들은 돈 벌어서 엄마주더냐고
내가 알아서 사는데 왜 그러냐고 하지 말래도
아침부터 자기 어디 가야한다고 빨리 오라고...
내가 볼일있어 내일 간다니
니가 하는 일이 뭐 있냐고?
아 정말 화가 나서 미칠것 같아요.
옛말사람이라 이해 할려고 맘먹다가도
싫다는데 계속 하는거 폭력처럼 느껴져요.
억눌려있던 감정까지 다 올라오면서
내 감정이 제어가 안돼요.
어릴때도 밥먹기 싫다면 아침은 꼭 먹어야한다며
전 체해서 며칠을 고생하고
왜 본인 기준이 다 맞다고 생각하는지...
근데 너무 희생하고 헌신적이라
미워하면 제가 나쁜 사람같아서 전 또 괴롭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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