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지금 딸 들어왔는데요.(2004년생)

2자 단 나이되었다고 벌써 술을 자주 마시고 옵니다.
수능치고 친구들이랑 다른 도시로 1박도 다녀온적있고
일주일에 한번은 술마시고 오는데...
이게 정상인지 모르겠네요.
아니 아닌것 같은데
주변 친구들은 더~~~ 다~~~ 술 자주마시고 외박도 쉽게 (동성친구집)하고 편하게 12시넘도록 논다는데
그때마다 화내고 가르치고 해봐도 우리집만 답답하단 식이에요.
평소 철없고 막무가내 스타일이긴 한데 잘 나다니는 그런쪽은 아닌데요
12시 넘기는걸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해요.
술집이후 노래방에서 4명 놀았다는데 계산이 안되고 자기 민증만 맡겼다고 횡설수설하는데...
너무 어이없고 화나고 대화도 안되는 상태.
저래가지고 다른도시 대학 기숙사 가서 어찌 생활하려나 참으로 심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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