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사랑스런 고양이

저희집
고양이요..

자랑 같아서 안쓰려다거 지금 너무너무 귀염귀염이라..
두 마리인데 한 마리는 불러도 안와요. 츄르 줄때만 와요
동생 소금이는 너무 아가같고 이뻐서 저도 모르게 “아기”라고 부를때가 많네요. 안는건 싫어하고 만지는 것도 안좋아해요. 다만 손가락 내밀면 지가 와서 콧등으로 쓸면서 여러번 인사하고 가요..아기야 부르면 “으응~~~”하면서 뛰어오구 ..골골골골.
사람 옆에서 자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나봐요. 항상 혼자 자거든요 다만 제 옆에서..손이 안닿는 거리에..간혹 너무 너무 제 옆에 있고 싶음 제가 누울때 옆에 와서 누웠다가 1분 있다가 뭐가..뭔가..도저히 안되겠다는 듯이 신음소리를 내며 “으으응-!!”하면서 가버려요 ..
에구 우리 애기 방광염 걸려서 고생도 많이하구 순둥이인데 아프지말구 잘 지냈음 좋겠네요.
첫째는 불러도 안오지만 안아도 도망가지 않아요. 일단 움직이는게 귀찮은 아이인 듯..간식 줄때도 안오구..그냥 멀뚱멀뚱 보고만 있어요. 고양이들도 참 천차만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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