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김어준 벙커 (bunker)



(*고경일 작가 글 펌)

그제(1.8)부터 오늘 (1.10)까지
낮인지 밤인지 모르겠다.
‘국회사무처의 굿바이전 in 서울 전시회 설치 작품 강제철거’는 국회사무처가 했다. 작가들은 가해자가 아니고 피해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언론들은 작가들 개인 SNS를 뒤지고 자금까지 살아온 흔적을 찾아 구글과 네이버, 카카오 모든 디지털흔적을 뒤져 댄다.

그 힘으로 특별 전시장 기둥 벽에 반입되어 공개한 나비작품이 사라져 버렸다.




몇 몇 작가들의 작품을 가지고 ‘대통령 나체화’ 라든가 ‘윤대통령 김건희여사 상의 탈의’ 같은 선정적인 문구로 나팔 불어대는 조중동과 꼴보수 사이비 기자들의 한심한 기사에 욕도 안나온다.

‘2023굿바이전 망명展’이 열린다. 기간은 2023.1.11(수)부터 2.9(목) 한 달간이다. BUNKER1(2호선 충정로역) 건물 1층 카페에서 공개한다.



이번에 많은 깨달음이 있었다. 수박들에 대해서는 국민들이 시민들이 유권자들이 단호하게 항의하고 지원끊고 감시해야 한다. 내년 봄 우리는 또 한번 ‘치욕의 세월’을 받아들일 마음이 없다면 지금이라도 치욕의 시간을 과감하게 잘라야 한다.

겉과 속이 다른 수박은 변하지도 않고,변할 마음도 없고, 변할 수도 없다!태생이 그렇다.

#BUNKER1 #굿바이전IN서울
#망명 #고경일 #국회 #강제 #철거
#굿바이전망명작가전
#사진_조아진작가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