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촌동네에서 딸래미 보내는 아줌마입니다.
집에서 한시간반 거리 학교를 졸업했던터라
늘 아빠, 오빠, 형부의 도움으로 이동했네요.
딸은 미리 일부 보내고
당일 케리어와 백팩 정도 메고
혼자 거간 서글플것 같다고 엄마랑 기차로 가자고 합니다.
고등때도 기숙사 생활했어서
얼추 짐은 예상이 되는데
이게 택배로 보낼 사이즈가 아닌것 같아
차로 싣고 갈래 했더니,
장시간 이동은 엄마 힘들다고 기차를 얘기해요.
짐도 들여주고 택배 번거롭고
저는 운전이 피곤해도 헐가분한데..
어떤게 좋은 방법일까요??
그 외에도 도움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야무지고 본인일 스스로 하는 타입이지만
연고 아무도 없는 서울에 보내려니 걱정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