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일단 직장에서 스트레스가 많아요. 최근에 부쩍 더 심해요. 연말부터 일이 터져서 해결되나 싶었는데 처음 뽑은 행정원이 일을 엉망으로 해놓고 가고 10월쯤 뽑은 행정원이 일이 너무 많고 능력 밖이라고 그만두고 싶다고. ㅠㅠ
제가 해결해줄 수 없지만 마음이 너무 힘드네요. 신랑이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는 것 같고 그 힘듬이 저도 느껴지고 걱정되고..
아무 것도 손에 안잡히고 걱정만 되는데 뭘 해야 제가 받는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아무 것도 하기 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