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없는집은 딸 낳는게 맞는듯해요

아는 동생이 공무원 시험만 15년 봤어요
5급만 죽어라 하다가 안되서
40에 9급 합격
홀엄마에 엄마도 1종 수급권자 집도 없고요
식당일 하신다고 몸도 엄청 안좋아요
이 동생도 공무원 공부한다고 무일푼
공무원 합격하고 주변에서 남자 소개 했는데
그게 지금 남편인데 남편은 서울에 빚없이 아파트 있고
1살연하 대기업 다니고 집도 괜찮고요
둘이 결혼후 바로 임신 출산
친정엄마도 6평 월세 사시다 아이봐준다는 명목으로 딸집 합가
딸이 번돈 엄마 다 드리고요.
결혼 하면서 집걱정 엄마 생계 걱정 한큐에 해결 되는거
보니 없는집은 딸만 있어야겠다 싶더라고요
그동생이 남자였음 장가 못가고 집도 없이
엄마 모시고 살았을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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