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형제에 기본 2명의 자녀들 다들 결혼해서 손주 손녀 봤으면 각자 자기들끼리 지내지 손주손녀 다 데리고 하루 자고 갑니다 큰집 시가와 옆에 작은집 시가 두 집서 나눠서 자요 큰집 맏며느리인 저와 밑에 동서들 손님 치루기 진짜 지겨워요 남편한테 너무 싫다고 얘기했으나 장손 맏아들이라 그런지 내가 다 오지말라고 할까? 이러면서 웃으며 제눈치 살펴요 그래 말해라고 단호하게 말하지 못하는 저 스스로도 짜증나요 이런건 시가에서 끊어내야하는데 못하는 시가도 너무 짜증나고
와서 손님 대접이 어떻네 저떻네 이런 소리 하는 집 꼭 있으니 더 싫어요
코로나때 좋았는데 이제 다시 볼 생각에 짜증납니다 20년 넘게 이런 명절 지내는데 앞으로 10년도 더 이렇게 지내야 한다는게 진짜 싫네요
남편이 그나마 저와 아이들한테 잘해서 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