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집안 어른 장례 치를때 이런 경우에는

제가 용어를 적당히 맞게 쓰는지 모르겠지만
좀 여쭤보겠습니다.
시가 당숙모님 상을 당했는데, 남편 회사일 관계로
발인날 아침에 갈 수 있습니다.
내일 새벽 일찍 출발해서 두 시간 거리 장지로 갈텐데요.
운구할 사람이 없어서 운구도 하고, 미리 준비해둔 산소에 조금 일찍 가서
봉분을 열어둘 거라고 해요 (남편이)
저도 같이 갈 거구요.
그런데, 그 산소자리에  저희 시어른들도 계시거든요.
그렇다면, 저랑 남편이 산소에 갈때 술이랑 포 같은 것을
준비해가서 아버님 산소에 인사를 드려도 되나요?
아니면, 돌아가신 분 위주로 해야 해서 그렇게 하면 예의가 아니게 되는지
혹시나 실수를 하게 될까봐 미리 여쭤봅니다.
이번에 돌아가신 분은 아버님께는 형수님이세요.
저랑 남편이 너무 좋아하던 어른이라 마음이 너무 허전합니다.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