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돌 지난 아기랑 유치원생 데리고 일본 가겠다는 엄마 있길래

제가 깜짝 놀래서 방사능 위험한데 거기서 먹고 마시고 해야하는데
다른 나라 가는게 낫지 않겠냐 하는데
방사능 이제 다 없어진거 아니냐 괜찮다 이러네요
없어지긴 방사능 반감기 500년 아닌가요 방사능 오염수 우리나라 쪽 바다에
버려서 지금 난리인데.
그냥 그러고 말 더이상 안했지만

평소 좀 단순하고 2번 뽑고 돈 명품 겉치례 말고는 텅텅 빈 느낌
별로였는데

다 그런건 물론 아니겠지만. 제 경험으론 일본 놀러가는 사람들 중에
괜찮다 생각이 있다 싶은 사람보단 좀 단순하고 시야가 좁은 사람들을
많이 봤어요
안그런 분들도 있는 거 압니다.

와사비테러 당하고도 꾸역꾸역 일본 가고
머리에 그루프 말고다닌다는 한국관광객들 얘기 들어보니

제가 봤던 일본 가는 사람들 이미지랑 상당히 겹쳐서요
물론 관광객들에게 위해를 가하는 일본쪽이 가장 나쁘지만
한국에서도 매너 안지키거나 마인드 별로인 일부 사람들이 밖에 나간다고 달라질것 같지는 않아 씁쓸하네요

일본이 싸고 가깝고 하니 뭔가 진입 허들이 낮은 건 알겠지만

저런 취급 당하고도 가려고 하니 참 없어보이는 건 사실이네요

그리고 더 심각한 건 방사능
일본 국토는 반 이상 방사능 오염으로 날라갔어요 죽은 땅입니다 쉬쉬하지요

후쿠시마산 쌀 식재료 일본 국민들 안먹어요
다 관광객 대상 식당 이나 편의점 도시락 같은데 납품됩니다

내 돈내고 방사능 피폭 당하러 가는 꼴 인데 저런취급까지
안타까울 뿐입니다

어린애들은 체세포 분열 빨라서 방사능 피폭에 더 피해가 커요

https://m.kmib.co.kr/view.asp?arcid=0013527905
한번 읽어보세요. 내돈 내고 갈 곳이 아닙니다.
"가능하면 일본 가지 마세요. 갔다면 빨리 돌아오세요. 어린이는 데리고 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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