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바지 주머니에서 나온 룸싸롱 명함 한장 발견한 이후로
거의 70프로 이상 마음 떠난 채로 살아온거 같아요.
그거 발견하고 그거에 대해 일체 아무 말 안하고
마음의 문이 그냥 닫힌거 같아요.
한번 그런 일 빼고는 결혼 30년 동안 책임감 있고 성실하게
가장 역할 해왔는데도 지금까지 남편에게 살갑게 대해지지가 않아요.
작성자: ᆢ
작성일: 2023. 01. 09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