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결혼 후 남편에게 언제 처음 마음 떠나셨나요?

저는 결혼 6년차 둘째 임신 했을 때
남편 바지 주머니에서 나온 룸싸롱 명함 한장 발견한 이후로
거의 70프로 이상 마음 떠난 채로 살아온거 같아요.
그거 발견하고 그거에 대해 일체 아무 말 안하고
마음의 문이 그냥 닫힌거 같아요.
한번 그런 일 빼고는 결혼 30년 동안 책임감 있고 성실하게
가장 역할 해왔는데도 지금까지 남편에게 살갑게 대해지지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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