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키우던 개 버리는 인간들...

어릴때 달려오는 개한테 물린적이 있어서
어른인 지금도 무서워하지만...
정말 버리는 인간들 너무하네요
집에서 이십분정도만 나가면 바다가 보이고
길도 이쁘게 꾸며놔서 주말 휴일엔  사람들이 많아요
노을 지는것도 참 이쁘거던요
저도 휴일에 드라이브나 차박하러 자주 가는 곳이에요
어제 저희차 앞에 까만승용차가 주행중이였는데
저  멀리서 개한마리가 막 달려오는거에요
골든리트리버? 같았어요
우리차 보는게 아니라 까만승용차만 보고 막 달리길래
제가 너무 놀래서 남편한테 저 차가 버리고 가는거 아니야??? 그랬더니
남편이 저차는 안멈추고 계속 주행중이던 차라고...
까만 승용차 속력내서 가버리니 못따라가고 서버리더라구요
달릴때 그 표정...
주인 만난냥 ㅜㅜ
에휴....
노란옷 입고 있던데 옷엔 도깨비풀이 막 묻어있고...
정말 버리는 인간들....너무 합니다
천벌받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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