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사비 아니라 음식에 뭘 넣었는지
우동에 뭘 뱉어서 나왔는지 알게 뭐에요?
그런 생각 드니까 더 안가고 싶은 일본인데
하기야 모든 사람이 다 그런 거 아니라고 하겠지만
편의점에 나와 있는 샌드위치만 집어 먹을 거 아니라면 항상
의심해야 하는 그상황이 여행이라는 즐거운 시간하고는 너무 맞지도 않고
불쾌해서도 안 가고 싶은 곳인데
참 많이도 간다 싶어요.
와사비 테러를 당하든 오줌 섞인 걸 먹든 다 자유긴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