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증상들 느껴지고 좀 지나면 살이 훅 빠지더라고요.
1.입맛이 예민해져요.
특히 음식의 짠맛 단맛을 강하게 느끼게 될 때...
김밥 집 김밥 먹고 나면 엄청 물 많이 먹게 되고
라면 먹고 난 뒤에도 짜서 물먹게 되고
내가 한 반찬들이 슴슴하게 했다고 해도 별로 슴슴한 것을 못 느끼게 될 때
평상시 잘 먹던 과자가 너무 달게 느껴져서 질릴 때
그때 지나고 나니 훅 빠지더라고요.
2. 내가 먹는 속도가 느려질 때....
어느 순간 내가 밥 먹는 속도가 느려질 때
나는 제 속도로 먹는다고 생각되는데 주위 사람보다 오래 먹고 있다고 생각될 때
살 빠지더라고요.
살이 빠질 때 이상하게 음식을 오래 씹고 있더라고요.
그리고 속도를 내서 먹으면 위가 굉장히 부담되어 불편해지고
다음에는 천천히 꼭꼭 씹어 먹게 되더라고요.
3. 물을 많이 찾게 돼요.
입맛이 예민해지다보니 자꾸 중회사키고 싶어서인지 물 안 먹는 제가
물을 자꾸 찾게 되더라고요.
미지근한 물 자주 마시게 되니 점점 더 살도 잘 빠지는 거 같아요.
이 반대가 되면 살이 훅~ 찌더라고요.
다 알고 있는 사실인데 저만 늦게 안 건가요?
그러면 너무 부끄럽고 ....-.-;;;;
일단 다들 올해도 원하는 체중까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