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예비 고3인데요 1년전 교정 시작하고
머리도 기르기 시작하면서 이쁘단 얘길 자주 들어요.
제 아이 사진만 본 대학생쯤으로 보이는 청년이
우스갯소리로 우리 장모님 힘드시겠다 하는데
태어나서 그런말 처음 들어봤는데 재밌더라구요.
아이는 그냥 엄마 기분 좋으라고 하는 소리야
하고 마는데 여튼 저는 싫지 않았어요.
이런게 딸키우는 재민가 싶고...
실없는 소리 해봤습니다. ^^
작성자: ..
작성일: 2023. 01. 09 1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