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호~
제 인생에 이런 기쁜 날도 오네요.
어려운 분들 모시고 가는 출장이긴 한데
출장지가
콘텐츠 보강이라는 명목하에
박물관, 미술관 위주인데, 새별오름도 있어요.
40대 중반에다가
경단자에 재취업 성공하여
처음으로 가는 출장이라 너무 떨리네요.
삶이 너무 건조하고 검소하였던 터라 옷도 없어요.
요즘 제주 갈 때 어떤 옷차림이 좋을까요?
두꺼운 김밥 롱 패딩과 ㅜㅜ
코트 한벌과
그리고 후리스 점퍼 하나 있어요.
후리스 점퍼는 허리선에 오는 거에요.
후리스 입고 가고 그러는게 좋을까요?
출장 가서 사진도 많이 찍고 오자고 하는데 ^^
은근 신경 많이 쓰이고
신경 쓰고 싶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