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환혼 내멋대로

때때로 죽 늘어난 고무줄 같이 지루했던 2부,
환혼이 완결되었네요.
결말에 맞춰서 논리회로를 돌리려니
맥락 따윈 저세상으로,,
끝나고 나니 1부 정소민 배우 무덕이가 매우매우 아쉽습니다.
초기엔
전투중의 낙수가 더 이쁜듯하더니
보다보니 똥머리 무덕이가 너무 이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거에요.

무덕이가 2부에도 계속 나왔어야하는거 아닌가요?
몸이 진부연인데 얼굴만 낙수로 변하다니
웃기지도 않네요.
초연이 아빠는 왜 다시 살려냈으며
초연이 아빠는 왜 죽었는지도 웃기고
욱이만 죽고
무덕이는 석화되었다
이선생의 보살핌으로 다시 살아나는 걸로 했더라면

기억을 완전히 잃고
얼굴도 가리고
진원장의 딸
부연이로 살다가 
점점 기억을 찾는 것이였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암만 생각해도
여주를 어거지로 바꿨다는 생각만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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