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현재 살고 있는 집도 그렇고
올 여름부터 살아야 되는 아파트도 그렇구요
지금 현재 살고 있는집에서 올여름까지 살다가 분양받은 아파트에 입주하거든요
근데 그아파트도 저희 동네 아파트에요 ...
대학병원이 집에서 걸어서 병원 현관까지 가는시간이 걸어서 20분걸리거든요
예전에아버지 살아계실때 병원에 약타러 갈때 제가 항상 갔는데
진짜 약타러 가기가 좋더라구요... 운동삼아서 가까우니까 ...
근데 전 부모님 약타러 갔지만. 나중에 늙으면 제 약 타러 다닐수도 있는거니까
종합병원 근처에 있는거 진짜 좋구나 이럴때 느꼈거든요
근데 이사갈아파트는 딱 지금 집이랑 중간쯤이라서 대학병원을두군데나 다닐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ㅎㅎ
지금 집은 다른 대학 병원갈려면 버스타고 가야 되거든요..
한곳은 가까워서 걸어가도 되구요..
백화점 가까운거는 솔직히 저 백화점에서 물건 잘 사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딱히 막 중요한 부분은 아닌데
등산로나 재래시장 산책강변있는것도 좋구요
애들 키울때도 전 미혼이라서 애가 없는데 학군도 이 아파트 안에 초중학교가 신호등도 없이 갈수 있는 학교라서
애들 키우기는 좋을것 같구요...
특히 초등학교는 신호등 없이 학교갈수 있는건 진짜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