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카페 구매대행이나 공동구매를 이용하려 들어갔는데 요즘은 대체로 설명글을 쓰다가 결정적인 가격이나 옵션을 설명할때는 잘 못알아보게 글꼴이나 색깔을 써요
예를들어 물건 설명은 검은 배겅에 흰글씨 잘 보이게 쓰고 사진도 잘 올렸는데 결정적인 가격이랑 재고수량 등은 같은 검은 배경인데 글씨는 남색이나 진회색을 써서 알아보기 힘들게 되는거죠.
뭐 글꼴이야 그렇다쳐요. 중요한 정보니까..
근데 검은바탕에 남색글씨. 흰바탕에 노랑글씨..
이건 무슨 일일까요?
다들 그런거 보면 분명 뭔가 공통적인 이유가 있을텐데 그게 진짜 답답하고 궁금해요.
조금이라도 가격 노출을 덜하게 하러고?
아니면 읽는 이가 좀더 정성들여 꼼꼼히 읽게 만들려고?
이유가 뭔가요?
사실 노안도 오니 힘들더라구요.ㅎㅎ
아니면 그냥 제 배경색설정 문제이지 이유 따원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