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실씨 나와서 배를 쥐고 웃었어요.
저렇게 다 불고 다니니 나이들어서도 얼굴이 삭지 않나봐요.
울 남편도 비슷해요. 공부한다고 애 안보고 골프한다고 애 안보고
거기다가 효자에요. 무뚜뚝한 아들들 둔 것도 똑같하서 공감하면서
봤어요. 영실씨는 사람 자체가 긍정적이더라구요.말을 참 재미있게 해요.
그리고 박수홍 부부는 변호사를 잘 만난거 같아요.심적으로도 케어를 많이
해주는 변호사 쉽지 않거든요.
앞으로 잘됐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