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1학기때 집에서 다녀보니, 학회활동등 해서
늦게 귀가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과특성상 팀제로 하다보니, 중간에 막차 시간 맞춰서 나오기도했고.
그래서 1학년2학기때는 여성전용쉐어하우스에서 지냈고
쉐어하우스가 너무불편하다고. 해서 어제 학교주변
10곳정도 방을 알아봤는데
2번째집과 4번째집중 고민하던차에
2번째집 다른사람이 계약했다고 해서, 아쉬웠는데
기대없이 본 마지막집에 남학생이 살고 있었는데
학교근처라서 다 학생들이더라구요.
암튼 마지막으로 본 남학생집이 너무 깨끗하더라구요.
수시로 본인이 청소하고, 1달에 한번씩 업체불러서 하고 있다고.
냄새도 안나고, 화장실은 또 어찌나 깨끗하던지.
그집이 학교후문앞에 있어서
본집중 제일안전하고 가까웠거든요.
그건물 3층집 처음에 봤는데, 다맘에 들었는데
좀 지져분해서 아쉬웠는데
2층에 좋은 집이 나와서, 바로 계약하고 왔네요.
좋은집 결정해서 기분이좋아요.
어제 많이들 집보러다니시더라구요.
요즘은 좋은집들은 바로 나간다고. 빨리결정해야한다고.
그집에서 남은 3년지냈으면 좋겠는데
아이는 올해 학회장 되었기때문에, 힘들어서 내년은 휴학을 하겠다고하는데, 휴학하지말고, 빨리 졸업했으면 합니다.
저희회사에서 학자금이 지원되는데, 나이가 있는지라 어찌될지모르니.
다녀보니 요즘 시세가 보증금 1000에 월50~60이고
관리비도 5만원에서 10만원
전기랑수도요금도 별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