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태어나면 무조건 동생에게 양보하고 착한 누나가 아니면
얄밉게 보고 욕심많고 마음에 드는 큰딸로 보지않는
눈치주게되는 부모들이 큰딸의 성격이 이상하게 여러방향의
정신질환을 만드는 계기가 되요
이번 금쪽이가 동생 먹는것에 집차하는것은
통제라기보다
동생이 자기보다 몸무게가 적게나갈까봐 극도의 불안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먹일려고 하고 먹는것을 체크하고
안먹을때 불안하고 ..그런거에요
동생이 더 작고 몸무게가 적게 나가니까
보호받고 양보받을 존재로 부모가 바라보니까
본인이 더 적은 체구 적은몸무게가 유지되서
관심받고 보호받을수 있다는 믿음이 있는거 같습니다.
그런문제지
아이가 문제가 아니에오.
엄마가 잠깐 말했지만
동생이 태어나고 금쪽이 에게 화도 많이 냈다..고
지나가는말로 했어요.
화를 낼일이 아닌데
부모는 동생을 배려하거나 양보하거나
챙기지 않는 큰딸을 꼭 나쁘게 보고
못된 아이로 바라보더라구요
동생 본 큰 아이는
첩을 들인 남편을 보는 심정이다 라고할 정도의
심리상태이고 게다가 아직 성장발달 중인 아이상태라는걸
부모는 잊어버려요 ㅜㅡ
큰아이도 아직 아이인데
누나노릇 안했다고 화를 낼일 이냐고요
타이르고 이해하는 마음으로 공평하게 대해주면되는건데
화를 낼때..
그 화를 당하는 큰아이는...세상 믿을사람 기댄고
의지할사람이 사라지는거고 자기는 나쁜아이고
부모의 사랑을 믿지 못하게되요..ㅜ
이런 일련의 과정이 있었을겁니다..
그게 저 아이기질에서 저런 정신과적인 열매로 불거져 나온거구요..
아이가 문제가 없어요..
세상에 나쁜개는 없다! 처럼
세상에 나쁜 아이는 없다! 가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