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사람 싫어하는 분 모여보세요

사람이 지겹고 뻔해요
원래는 친구도 많고 사람을 좋아하고 베풀고 정이 많은 사람이었어요
언제부턴가 사람이 전혀 필요하지 않고 외롭지도 심심하지도 않아요
세상에 좋은 사람도 물론 있지만 소수 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을 떠올리면 지긋지긋한데 그냥 쭉 이렇게 살아도 되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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