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본건데
고양이 키우던 친구에게
개를 잠깐 맡겼데요
다음 날 친구에게 온 문자
개는 원래 사생활이 없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이게 너무 웃겨요 ㅋㅋ
고양이 키우던 사람에게 개는 정말 적응 안 될 것 같아요 ㅋㅋ
지금 거실과 방마다 머리카락 제거하면서
돌아 다니는 제 동선따라 계속 움직이는 저희 개를 보니
또 그 말이 떠올랐어요 ㅋㅋ
어느날은 밥 먹는 내내 쳐다보는데
목도 안 아픈가 한 적 있어요 ㅋ
절 이렇게 스토킹 하는 동물은 첨이에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