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너무 붙잡고 하소연하는 사람 어쩌나요

너무 붙잡고 늘어지듯 자기 말만 쏟아내고

자기감정만 분출하는 친구가있는데

딱 거절하기도 힘들고

만나면 제 얘기도 하지만 90%는 기운빠지는 골아픈

얘기들어주느라 머리가 아파요.

나쁜친구가 아니라 나도 모르게 들어주다보니

(제가 공감 잘해주는 성격) 어느새 이게 습관처렁

기도 약한 제가 기쎈 그친구에게 휘둘리고

기빨리는 것같아서 엄청 힘드네요

이런 유형의 사람들 어떻게 상대하나요?

번번히 계속 그러니깐 정신이 너덜너덜해져요.

친구라서 잘해주려 노력하고 맞춰주다보니

내가 뭣땜에 재미도없는 기운빼는 얘기를 들어주나싶어

거리를 두고싶은데 어떤 핑계를 대야할지

너무 신경쓰입니다 .

방법좀 알려주세요

요즘은 1대1만남이 끔찍하게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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