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모든 불이익 감수하고 내가 살아야겠어서 그 상사한테 너무 힘들었다 말했어요.
답은 뻔하죠. 내가 예민하다 자기는 그러지 않았다 그러더라구요. 좀 잠잠하기는 하지만 얼마나 가겠어요. 사람 안변할텐데요.
좋게 마무리는 했지만 분위기는 어색해지고 언제 꼬투리 잡아서 공격할지 불안하죠.
이 어색함이 싫어서 관계회복하겠다고 어설프게 다가가기보다 당분간은 인사정도만하고 일만 죽어라 하는게 맞는 거겠죠?
지인은 그럴수록 쌩글 웃으며 더 치대라하는데 절 더 우습게 여기고 또 깔아뭉갤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