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외로워서 일하다가 만나는 남자들도 멋있어 보이고 순간 심쿵할 때도 있답니다ㅋㅋ
당연히 제 밥벌이가 달린 생계공간에서 거래처 관련자들과 인연을 맺을 생각은 정말1도 없어요. 다른 곳에서 만나야죠.
그런데 일에 치여 살다보니 연애는 커녕, 인간관계도 못하고 교류나 소통에서 오는 따스한 정이 부족하다 보니, 마음이 많이 추워요.
사람이 그립네요
그래도 물 들어왔을 때 노 저어야지, 일이 들어오는데 거절하는게 생각만큼 쉽지는 않아요.
통장잔고는 차곡히 쌓여가는데...마음에는 깊은 외로움과 애정결핍...
사랑 받고 사랑 주고 싶어요. 단 수면부족으로 일도 겨우하는데 다른 행동을 할 시간과 여력이 없네요
젊은날에 돈을 위해서 이렇게 살아도 되는걸까요? 후회 안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