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짧게
반나절 유적지 산책하는데 갈래길 에서 망설이는데 인적 드물고 점잖은 중년분 계시길래 길 물었더니 알려주고는
어디서 왔냐 혼자 왔냐. 외롭게 혼자냐. ...
나중엔 그림자랑 친구하라는둥..
중년아줌마들도 간섭이지만 중년 아재도 간섭을..
남편도 있고 애도 있다. 아이 학교가고 남편회사 간 낮에 잠시 산책도 혼자는 안되나....
난 혼자라 너무 좋아 남편이랑 같이 찍은 사진보다 셀카 사진이 더 자연스러운걸 어떡행~~^^
작성자: 영
작성일: 2023. 01. 07 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