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곳에서 타는 초1여아 들이 세명인데
오늘 아이에게 전화가 왔어요. 어학원 끝나고 하원 차량기다리는데 그 언니들이 자기를 놀리고 뒤에서 밀었다고요.
집에 와서 얘기들어보니 어학원 갈때는 한 아이가 발로 차서 자기가 넘어졌다네요.
들어보니 아이들이 다 보호자가 없었고
그중 둘이 아이랑 어학원 같은반이에요.
저희 아이가 반에서 실력이 월등히 앞서고 상도 매달 타서 시샘하는것인지 어리다고 일부러 그러는것인지.
일단 월요일에 탑승할때 제가 잠깐 회사에서 나와 보려고해요.
이 문제를 어떻게 생각해야할지, 걱정입니다.
아이가 생일이 빨라 키가 크지만 말이 유창하지않고 온순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