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도 168이예요
저희 집은 대대로 다 팔다리가 긴 장신이고
제가 식구들 사이에서 제일 작은데 169예요
(남편은 168로 알고있...)
사실 살면서 소매,바짓단이
옷고르는게 고민이었지 키 걱정은
해본적이 없는데...아들 키우면서
처음으로 키걱정이 되기 시작했어요
얼굴뼈대가 전체적으로 친가 많이 닮았고
입짧고 예민해서 꽁무니 쫓아다니며 먹여요
남편이 키에 대한 컴플렉스가 있고 예민한지라
아들이 같은 감정 느낄까봐 부부 둘다
영유아검진 받을 때마다 초긴장하는데...
보통 성장검사와 치료는 언제가 최적기인지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