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장례식에서 올케언니에게

안녕하세요.
고모와 고모부가 너무나 올케언니를 힘들게 하고 
돌아가시고 보니 올케언니가 60대네요.
착하고 좋은 언니예요.
조문가서 절하고는
무슨 말을 해야 할까요?
수고하셨어요<진짜로 수고하셨거든요.막장도 그런 막장이 없고,사촌 오빠들은 마마보이>
좋은 곳에 가셨을 가다<진짜로 안하고 싶은 말입니다.
                          듣고 싶지도 않을 말일 거구요>
아무 말도 안 할 수는 없어요.
절하고 난 뒤 할 수 있는 말 좀 알려주세요.
시집살이가 너무나 매웠고
너무나 힘들게 살았던 언니이고
제가 존경하고 앞으로도 잘 지내고 싶은 언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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