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고 있었겠냐” 이상민, 참사 당일 85분간 직접 건 전화는 단 1통
현장 늑장 도착 논란에 대해 “이미 골든타임을 지난 시간이었다. 제가 그 사이에 놀고 있었겠냐”고 되받아쳤던 과거 이 장관 발언이 다시 도마에 올랐다.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별위원회 2차 청문회에서 “주무장관인 행안부 장관은 참사를 인지하고 85분 동안 전화통화를 9번 했는데, 장관이 직접 전화를 한 건 단 한 통이었다”며 “나머지 8통은 전부 걸려온 전화를 받은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