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인지 여자비명 소리가 나고, 뛰어다니는 소리,
쿵쿵쿵 3번씩 2번 바닥에 눕혀놓고 때리는 소리로 바닥
(저희집 천정)이 울렸어요.
심장이 두근거리고, 트라우마 같아요.
저도 남편의 폭력으로 이러다 죽을수도 있겠다 싶은
마음에 호신스프레이도 사서 침대 주변에 숨겨놓은적도
있어요.
덜 돌아서 그렇지, 이성을 잃으면 저를 죽일수도
아니 죽지않더라도 죽기전만큼 맞는건 공포잖아요.
고층아파트라 베란다로 뛰어내리지도 못하고,
도망가봐야 집안인데.
폭력성 있는 남자랑 사는건, 죽음을 각오하고 사는듯요.
저는 이런저런 이유로 현재 이혼소송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