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족거리는 말로 정신병원 가봐라
망상환자다 장애인이다
너무 깐족거리는데 참을 수가 없어서
따귀를 때렸어요
아들 크게 혼내거나 싸워도 죄책감에 힘들던 제가
정말 그날 쎄게 때린 게 후회스럽지 않을 정도였어요
집을 나간다고 협박하고 나가기에 전화도 하지 않았어요
이런 자식을 내가 끼니를 챙겨줘야 하는지
그래도 끼니는 챙겨줘야 하는지
네가 부모에게 존중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으면
나도 자식으로서 존중해 줄 수 없다 말을 했는데
휴 참 힘드네요
작성자: 사춘기
작성일: 2023. 01. 06 08:54